
우울증 심할수록 지방간 위험 커진다…젊은 여성 최대 20%↑
우울 증상이 심할수록 대사기능이상지방간(MASLD)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45세 미만 여성에서는 우울증이 있는 경우 지방간 발병 위험이 정상군보다 최대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성준·김은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손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03년부터 2022년까지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7만981명을 대상으로 우울 증상과 대사기능이상지방간 발병 위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대사기능이상지...

변이 거듭하는 독감 잡는다…mRNA 백신 광범위 면역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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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 새 치료 선택지…한약 효과 확인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에 활용돼 온 한약 ‘반하사심탕’이 장내 염증 반응을 조절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석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내과 교수 연구팀은 반하사심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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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유발한 ‘유전자 조합’ 규명…새 유전 기전 발견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발병 과정에서 특정 유전자 두 개가 함께 변이될 경우 자폐와의 연관성이 뚜렷하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안준용 고려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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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치매 아니었다”…유형별 치료 전략 가능성 주목
국제 공동연구진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등 주요 신경퇴행성 질환을 단백질 기반 분자 아형으로 세분화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세인트주드 어린이연구병원(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과 메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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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 내 생사 갈리는 간질환…응급 간이식 생존율 82%
간 기능이 급격히 악화해 생명이 위태로운 환자에게 시행하는 ‘응급 생체 간이식’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상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간담췌외과 교수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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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 약물 알레르기 환자…추적 진료는 13% 그쳐
약물 알레르기 반응으로 응급실을 찾고도 이후 원인 약물을 확인하기 위한 전문 진료를 받는 환자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정희·정수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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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아도 항암 효과 있다”…결장암 치료 기준 변화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암치료를 미루는 관행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5세 이상 결장암 환자에서도 병기와 위험도에 따라 항암치료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이윤석 서울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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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에도 통할까…암세포만 겨냥한 면역치료 등장
췌장암 가운데 가장 흔한 췌장관선암은 5년 생존율이 약 13%에 그치는 대표적인 난치암이다. 특히 종양 주변의 면역 억제 환경으로 인해 면역항암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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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GLP-1) 장기 투여 시 근육·영양 불균형…서울대병원 기전 제시
서울대학교병원 공동연구팀이 GLP-1 계열 비만치료제를 장기 투여할 경우 ‘전신 대사 불안정’을 유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을 제시했다. 단순 체중 감량 효과를 넘어 환자별 대사 상태를 고려한 관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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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들기 힘든 오십견…약침치료 통증 개선 효과
자생한방병원이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 환자에게 시행한 약침치료가 물리치료보다 통증 개선 효과가 높고 비용효율성도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두리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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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밀로이드 약물 효과 낮다’ 해외 연구에…치매 전문가들 “분석 방식부터 비판점 많아”
최근 알츠하이머병 치료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아 온 항아밀로이드 약물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항아밀로이드 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 됐다.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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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수술, 얼마나 펴야 할까…서울아산병원 새 계산법 개발
서울아산병원이 거북목처럼 목이 앞으로 심하게 굽는 경추 변형 환자의 수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새 지표를 개발했다. 박진훈 서울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장선우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 교수 연구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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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치료도 맞춤형으로…서울성모병원 멀티모달 AI 개발
서울성모병원이 간암 환자별 치료 효과를 예측하고 최적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개발에 착수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한지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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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폐암 환자도 치료된다…“나이만 보고 포기 말아야”
70세 이상 고령 폐암 환자도 3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적극적인 표준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정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2012년부터 2023년까지 한림대학교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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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셔도 생기는 지방간…젊은 신장암 위험 높인다
최근 신장암이 젊은 층까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20~30대 신장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대규모 코호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박주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국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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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수술 후 생기는 부정맥…정밀 진단 길 열렸다
심장 수술 이후 발생하는 복잡한 심방 빈맥의 원인을 더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새로운 전기 지도화 기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권창희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팀은 회귀성 심방 빈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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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말고 ‘몸속 구성’ 본다…체성분 교과서 국내 첫 출간
정소정 건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공동 번역에 참여한 ‘ACSM's Body Composition Assessment’ 한국어판이 10일 출간됐다. 이번 번역서는 미국스포츠의학회(ACSM)가 발간한 체성분 분석 분야 대표 전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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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치료, 유전자에 맞춘다…변이 지도 구축
전립선암 치료 효과를 좌우하는 안드로겐 수용체(AR) 변이를 정밀 분석한 대규모 연구가 이뤄졌다. 김형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전립선암 치료 저항성의 핵심 원인으로 알려진 AR 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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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부르는 황반변성…‘늙은 세포만 제거’ 치료법 나왔다
노화된 망막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정밀 치료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정혜원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교수 연구팀은 노화된 망막색소상피(RPE) 세포 표면에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단백질 &l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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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담당 ‘해마’ 지킨다…한약 ‘육공단’ 효과 확인
한의학 보약으로 알려진 ‘육공단’이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치매 관련 단백질 변형을 억제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김현성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박사 연구팀은 육공단의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