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췌장장애’ 등록 시행…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쏠린 시선
23년 만에 새로운 장애 유형인 ‘췌장장애’가 신설되면서 7월부터 당뇨병 환자도 장애인 등록이 가능해진 가운데, 국내 제약업계도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개정된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따라 췌장장애가 새로운 장애 유형으로 인정된다. 췌장장애 등록 대상은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손상돼 6개월 이상 집중적인 인슐린 투여와 혈당 관리가 필요한 1형 당뇨병 환자와 일부 2형 당뇨병 환자들이다. 그동안 당뇨 환자들은 심한 저혈당과 당뇨병성 케톤산증 등 치명적...

암환자에 진료비 ‘페이백’…복지부, 의료기관 6곳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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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안 가도 된다…스마트폰으로 우울·불안 조기 발견
스마트폰만으로 우울증과 불안장애 고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조철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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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다, 스톡옵션 지급·대규모 채용…글로벌 확장 속도
크로스보더 커머스 기업 구하다가 임직원 스톡옵션을 지급하고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확보와 조직 동기 부여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구하다는 K-브랜드 글로벌 엑셀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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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AST-201’, MSD ‘키트루다’와 간암 병용 임상
압타머사이언스가 자사 항암 신약 후보물질 ‘AST-201’과 MSD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협력에 나선다. 압타머사이언스는 15일 MSD와 AST-201·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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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전이성 유방암, 먹는 항암제 효과 입증…“효과적 치료 선택지”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들이 병원을 자주 찾지 않고도 치료를 이어갈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진행한 다국적 임상 3상에서 경구용 항암제가 기존 정맥주사 항암제와 비슷한 치료 효과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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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 계절 변화뿐 아니라 ‘사회적 시차’도 영향
봄철이 되면 이유 없이 졸음이 증가하고 전신이 나른해지는 증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춘곤증은 의학적으로 특정 질환으로 분류되지 않지만, 계절 변화에 따른 생리적 피로 현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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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진료 코앞인데…하위법령 지연에 산업계 ‘별도 협의체 요구’
비대면진료 제도 시행을 약 8개월 앞두고 세부 요소를 조율할 하위 법령 논의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현행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규정이 본 사업으로 이어질 경우 산업계에 불리한 요소가 많다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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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형 당뇨’ 치료 패러다임 변화…“혈당 넘어 심혈관·신장 위험까지 관리 중요”
제2형 당뇨병 치료 패러다임이 혈당 조절을 넘어 심혈관계·신장 질환 등 합병증 위험까지 함께 관리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당뇨병 합병증은 환자의 치료 부담 증가와 삶의 질 저하를 초래하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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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비타민, 항노화에도 영향”…센트룸, 글로벌 연구 결과 발표
종합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수십년간 축적해온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멀티비타민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멀티비타민이 영양 결핍 해소를 넘어 대사질환과 노화 지연에 연관이 있다는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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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2주 만에 9000여명 신청…“퇴원환자 협약병원 확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에서 본격 시행된 이후 2주간 총 8905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시범사업 기간 하루 평균 신청자 수와 비교하면 4.6배 늘어난 규모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월27일 지역사회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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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침·수액세트 구하기 어려워”…의료제품 수급 불안에 팔 걷은 의료계
중동 지역 군사 충돌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의료계가 의료소모품과 의약품 수급 차질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일선 개원가에선 주사기, 주사침, 수액세트 등 기초 의료소모품 부족 사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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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대표 선임…“중국 수출 본격화할 것”
휴온스그룹 보툴리눔 톡신 전문기업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신임 대표로 이정희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정희 신임 대표는 1976년생으로 핀란드 알토대학교(옛 헬싱키 경영경제대학교)에서 MBA 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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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1조8000억 규모 자사주 소각…“올해 매출 5조3000억 목표”
셀트리온이 1조7000억원대 자사주 소각을 최종 반영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소각으로 발행주식 수 약 4%가 줄어들며 주당 가치 상승 효과가 기대된다. 셀트리온은 시장에 예고했던 역대 최대 규모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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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정부, 긴급 점검 착수
정부가 주사기와 주사침 매점매석을 금지하고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중동전쟁 여파로 의료제품 수급 불안이 나타나자 유통 질서 안정에 나선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14일 보건의약단체 및 관계부처와 함께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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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환자까지 겨눈 20년 전 기준의 낙인 [취재진담]
“처방약을 먹고 운전하면 정말 처벌받나요?” 정부가 ‘약물 운전’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런 질문이 잇따라 올라왔다. 최근 공개된 단속 기준에 따르면 프로포폴,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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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만약 경쟁 치열…JW중외‧HK이노엔, 중국 기술도입으로 승부수
국내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사간 쟁탈전이 치열하다. 자체 개발 기술로 상용화에 임박한 한미약품의 독주 속에, JW중외제약과 HK이노엔 등 후발 주자들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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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HER2- 전이성 유방암 2차 치료 급여 공백…“환자 접근성 높여야”
지난 2023년 3월 건강검진에서 “이상 소견”이라는 의사의 한마디가 최지연(45·가명·충남 보령)씨의 삶의 방향을 바꿨다. 최씨는 곧장 인천 가천대 길병원으로 향했고, 유방암 진단을 받았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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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전”…두 번째 ‘당뇨 관해’ 꿈꾸는 인생 2막 [당 편한 세상]
안정을 찾았던 혈당이 다시 악화되면서 재차 관리에 나선 당뇨 환자의 사연이 ‘당 편한 세상’를 통해 공개된다. 건강정보채널 쿠키건강TV가 방송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 35회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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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착색유리병에 부당광고까지…‘먹는 알부민’ 제조·유통업체 철퇴
식품용으로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착색유리병을 사용해 알부민 식품 등을 제조·판매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제조업체뿐 아니라 이들 제품을 유통·판매한 판매업체도 함께 행정처분 절차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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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권 심평원장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정과제 추진에 힘쓸 것”
홍승권 신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역‧필수의료 강화,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 등 국정과제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또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와 환자 중심 성과 가치 기반 평가 체계 구축을 임기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