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의료계 바꾼 AI…“기록 시간 줄고 환자와 눈맞춤 늘었다”
인공지능(AI)이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진료 보조를 넘어 병원 운영과 의료 전달 체계까지 영향을 미치며 의료 구조 전반이 재편되는 흐름이다. 리사 이시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부원장은 9일 대한병원협회가 연 Korea Health Congress 2026에서 ‘헬스케어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리사 이시 부원장은 Johns Hopkins Hospital이 AI를 임상, 연구, 운영 전반에 적용하며 의료 시스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존스홉킨스는 6개 병원과 약 4만 명 규모의 통합...

ADHD약 처방 4년 새 2배…“10대 증가, 오남용 아닌 환경 변화”

-
정부, 의사국시 ‘분기별 실시설’ 일축…“예년 동일 시기 시행”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며 의사인력 수급 차질이 우려되자 의료계 일각에선 의사 국가시험을 수시 또는 분기별로 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예년과 같은 시기에 의사 국시를 시행할...
-
보건의료노조 “병원 청소노동자 근로 단축 통보…경영위기 전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근무하는 청소노동자들이 업체로부터 강제 연차 사용에 이어 근로시간 단축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자 단체는 병원 경영 위기 책임을 근로자에게 전가시켜선 안 된다고 반...
-
정부는 “의미 없다”는데…의료계 집단행동은 ‘현재진행형’
내년도 의대 증원이 확정된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정부와 의료계의 시선이 엇갈린다. 정부는 집단행동의 명분이 사라진 만큼 전공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의료계는 오히려 복귀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입장...
-
국민연금, 향후 5년 목표수익률 5.4%…위험자산 비중 높인다
국민연금이 향후 5년간 기금 목표수익률을 5.4%로 설정하고, 위험자산 비중과 대체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31일 올해 제4차 회의를 열고 2025~2029년 국민연금 기금운용 중기자산배분안...
-
급성 뇌경색 환자 3명 중 2명, ‘골든타임’ 놓쳤다…지역별 격차 커
뇌경색은 ‘골든타임’으로 알려진 4.5시간(270분) 이내에 병원에 도착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골든타임 내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의 비율은 36.8%에 불과하고, 지역 간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
-
담뱃값 8000원?…“가격 높여야 흡연률 감소 ”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정부가 적극적인 담배 규제 정책을 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평균 10년 주기로 담뱃값 인상이 이뤄졌던 만큼, 10년이 되는 올해 가격을 올려 흡연 진입장벽을 ...
-
직장어린이집 설치 이행률 93.1%…의무 어긴 25개 사업장 공개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이행률이 매년 꾸준히 올라 93.1%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설치 의무를 어긴 사업장 25곳의 명단을 공개했다.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는 3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기준 직장 ...
-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 치료 연장 승인
투여 횟수가 제한됐던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가 정부로부터 초과 사용 승인을 받았다. 해외원정치료를 나가야만 했던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9일 제4차 ...
-
오유경 처장 “의료기기 산업규제 혁신 지속”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해 의료기기 산업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의료기기 안전에 혁신을 더하다! 더 나은 ...
-
“영양제 한알로 혈당 조절”…부당광고 117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이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부당 광고한 업체들을 적발하고 행정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일반 식품을 ‘당뇨영양제’, ‘당...
-
한 총리 “의대생 집단행동 강요는 폭력…경찰 수사 의뢰”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행동 중인 일부 의대생이 다른 학생의 온라인 수업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며 경찰 수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
-
26년만의 ‘연금 보험료’ 인상 눈앞…얼마나 더 내야 하나
1998년 이후 26년 만에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금개혁안이 통과될 경우 보험료율이 9%에서 13%로 올라갈 전망이다. 28일 국회 등에 따르면 여야는 보험료율을 13%로 인상하고, 소득대체율...
-
“급하다더니”…연금개혁, 문재인 정부 전철 밟나
“지난 정부는 연금개혁에 대한 확고한 의지 없이 4개 대안을 제출해 갈등만 초래했다. 우리 정부는 이러한 전철을 반복하지 않고, 제대로 된 연금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왔다. 정치적 유불리를 ...
-
‘전공의 복귀’ 손 내미는 정부…“유연 대처 기조 변함없어”
정부가 이탈 전공의들을 향해 유화책을 내밀며 복귀를 설득하고 있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근무지 이...
-
정부 “의료개혁 차질 없이 추진…환자단체와 소통 강화”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환자들이 적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
-
WHO, ‘제2의 코로나19 대비’ 국제 대응협약 불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협약 체결이 끝내 실패했다. AFP 통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롤랜드 드리스 세계보건기구(WHO) 협상위원회 공동대표가 24일(현지시각) 회원국들이 협약 초안 ...
-
27년만 의대 증원, 학칙 개정·교육시설 확보 난관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이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입학 정원 증원분을 반영한 학칙을 개정하지 않는 등 의료계 반발이 거세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상황이다. 정원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교원·시설 확보가 ...
-
연금 더 받으려 연기?…“건보료 폭탄 맞을 수도”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기 위해 ‘연기연금’을 신청하는 가입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연금 수령액을 높였다가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을 위험이 있는 걸 모르는 가입자가 많다. 조기·연기연금 신청이 현...
-
익명 출산, 7월부터 시행…위기임신부 상담전화 ‘1308번’
출생신고 없이 태어난 영아가 살해·유기된 사건을 계기로 필요성이 대두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가 오는 7월19일부터 도입된다. 정부는 위기임신부 상담전화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