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용 화장품 시장도 양분화…창고형 약국이 바꾼 판도
저렴한 가격과 일반 화장품보다 강한 피부 회복 효과를 앞세운 약국 화장품 시장이 최근 양분화되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를 내세운 창고형·마트형 약국이 시장을 주도하는 반면, 동네 소규모 약국들은 소비자 발길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약국용 화장품은 약 2년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가성비 약국템‘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백 연고나 여드름·흉터 연고가 일반 화장품보다 저렴하면서도 효과가 좋다는 후기가 확산되면서다. 특히 기존 화장품에 약국에서 판매하는 상처용 연고나 ...

업무 몰입도 높은 직장인, 스트레스 받아도 우울증 덜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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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노조, 총무·급여이사 ‘복지부 낙하산’ 선임 반대…“퇴직 관료 전유물 고착화”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차기 급여상임이사와 총무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에 나선 가운데 건강보험노동조합(건보노조)이 철저한 검증을 촉구했다. 건보노조는 28일 성명을 내고 “1만4500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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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보 당기수지 4996억 ‘흑자’…수입 둔화에 지속가능성 ‘경고등’
지난해 건강보험 재정이 4996억원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5년 연속 흑자 재정을 유지하며 누적 준비금은 30조2217억원을 적립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지난해 총수입은 102조8585억원으로 전년(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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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피해는 사회가, 이윤은 담배회사가”…금연학회 반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심에서도 패소한 가운데 대한금연학회가 “의과학적 사실과 공중보건의 기본 원리를 외면한 판단”이라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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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침·한약·추나요법 결합한 한의통합치료…고령 교통사고 환자 통증 완화 효과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환자에게 침·약침·한약·추나요법을 병행한 한의통합치료가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 삶의 질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주연 자생한방병원 척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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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A 혈류감염 치료 실패…원인은 ‘이형내성’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혈류감염 환자에서 표준 항생제 치료가 실패하는 구체적인 원인이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김용균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김양수 서울아산병원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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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연 700~800명대 윤곽…2037년 의사 부족 규모 4262~4800명
정부가 오는 2037년까지의 의사 인력 부족 규모를 4262~4800명으로 좁혀 제시했다. 이에 따라 향후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는 연 700~800명대까지 논의될 수 있는 여지가 커졌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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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문 두드리는 수험생들, 반발하는 의료계…‘지역의사제’ 시험대
지역의료를 책임질 미래 의사들을 선발하는 ‘지역의사제도’가 단순히 의과대학에 쉽게 진학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될 조짐이다.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선 이른바 ‘지방 유학’ 움직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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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으로 바뀌는 의료기관 인증제…중소병원 문턱 낮춘다
국내 의료기관 평가 기준이 획일화된 지표 중심에서 환자 경험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개편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인증제 개편을 통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평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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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비 달라도 정확도 유지…PET 기반 림프종 AI 진단 모델 개발
조직검사 없이 PET 영상만으로 림프종 아형을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서로 다른 병원과 장비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다기관 연구 결과로, AI 기반 영상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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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도 역할 못하는 면역세포…자가면역간염 악화 원인 밝혀져
조절 T 세포(Regulatory T cell, Treg)가 면역 균형 유지의 핵심 요소로 다시 주목받는 가운데, 자가면역간염 환자에서 Treg의 ‘기능적 불안정성’이 면역 이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필수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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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변수로 떠오른 ‘지역의사제’…악용 우려에 “의대 쉽게 가는 방편 아냐”
정부가 2027학년도 의과대학 입학부터 ‘지역의사제도’를 도입하는 가운데 자칫 의대 진학 방편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의대 입학이 학생의 인생 전체를 고려해 신중히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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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와 통증 속 당뇨 생활’ 혈당 관리로 되찾은 연구자의 일상 [당 편한 세상]
28일 방송되는 쿠키건강TV ‘당 편한 세상’ 31회에서는 당뇨 유병 기간 15년, 인슐린 펌프 치료 8년 차에 접어든 김명호 교수(65세)가 출연해 자신의 치료 일상을 소개한다. 김 교수는 선교대학교에서 히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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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유행 속 RSV 감염 주의보…“노인 건강 지키는 백신 접종 중요”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독감(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고령층에서는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까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폐렴은 패혈증,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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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종양·정맥영양 전문약사 4명 배출…암 치료 역량 강화
원자력병원이 국가공인 전문약사를 추가 배출하며 암 치료 분야 약물요법 전문성을 강화했다. 원자력병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시행된 제3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약제팀 소속 약사 4명이 합격해 국가공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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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중 발길질·고함 ‘렘수면행동장애’…인지기능 저하 주의
렘수면행동장애가 파킨슨병이나 치매로 진행하지 않더라도, 장기간에 걸쳐 기억력과 주의력 등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10년 이상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인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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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만 판도 바꾼 ‘위고비’…“성장과 자존감 함께 지키는 치료 중요”
“그동안 청소년 비만을 치료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어 식습관이나 생활 패턴에 대한 조언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치료 옵션이 생기면서 단순한 조언을 넘어 치료를 목적으로 적극적인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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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가짜 의·약사 광고…정부 단속 이후 사라져
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만든 가짜 의사·약사의 식의약품 추천 영상에 대해 엄격한 단속 방침을 밝힌 이후 허위·과장 광고 게시물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정부는 AI 기반 허위·과장 광고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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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파킨슨병 조기 발견 근거 마련…질병청·국립보건연구원, 국가 연구 성과집 발간
치매와 파킨슨병의 발병 기전 규명과 조기 진단·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국가 단위 연구 성과가 공개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사업을 통해 축적한 주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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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 곤란하다며 징수금 3억 안 내더니…다량 귀금속 보유 체납자 적발
# A씨는 약사가 아님에도 약사로부터 면허를 대여받아 불법으로 약국을 운영해 약 70억원이 체납됐다. 건강보험 당국은 장기간 추적과 잠복을 통해 A씨의 거주지를 특정, 현금 400만원과 가전제품 10점을 압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