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병증 없는 단순 독감에도 항생제 처방…소화기약 처방률 77%
합병증이 없는 단순 독감 환자에게도 항생제가 처방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 진료 시 소화기계용 약제를 함께 처방하는 관행도 여전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독감(인플루엔자)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 140만1178건을 대상으로 항생제와 소화기계용 약제 처방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11일 공개했다. 분석 결과 전체 독감 진료의 항생제 처방률은 평균 27.7%, 중앙값은 12.4%로 집계됐다. 특히 합병증 등이 없는 단순 독감 진료에 해당하는 저위험 사례 25만682...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0/kuk20260610000364.222x170.0.jpg)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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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가까이, 치료는 멀리”…급여 장벽에 가로막힌 ‘전이성 위암’ 치료
2022년 11월,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박정훈(40대·가명)씨는 집 근처 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위암이 의심됩니다. 큰 병원 가보세요.” 그동안 별다른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의사의 말은 충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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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WHO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선정
자생한방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전통의학센터(GTMC)가 주관한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Health & Heritage Innovations)’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문화유산 혁신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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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 발생…질병청 “장갑·목도리로 보온 신경써야”
질병관리청이 초겨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2025~2026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겨울 첫 한랭질환 사망자가 신고됐다고 22일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한랭질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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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촬영 5년 새 33% 증가…“불필요한 영상촬영, 암 위험↑”
최근 5년간 의료영상검사(CT) 촬영 인원이 약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방사선량(100mSv)을 초과하는 사람은 3만4000여명에서 4만8000여명으로 38% 가까이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CT 이용이 지속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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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예방 효과 있어요”…허위·과장광고 376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탈모·무좀 치료·예방 효과를 과장 광고하거나 불법 해외 구매를 알선한 의료기기·화장품·의약외품 등 부당광고 376건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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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까지 이어지는 소아암 ‘생존 여정’…“생애주기별 지원 강화” [암을 이겨낸 청년들⑦]
의료의 발전은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암 치료 환경을 바꿔놨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었고, 수많은 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청년기에 암을 겪은 이들은 학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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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시에 ‘건보공단 특사경’ 논쟁 재점화…의료계 정면충돌 조짐
수년간 국회에서 표류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관’(이하 특사경) 도입 논의에 다시 불이 붙었다. 이재명 대통령이 특사경과 관련해 “필요한 만큼 지정하라”고 지시하면서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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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갈림길에 선 젊은 암환자들…“생존 이후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암을 이겨낸 청년들⑥]
의료의 발전은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암 치료 환경을 바꿔놨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었고, 수많은 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청년기에 암을 겪은 이들은 학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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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하면 낙인, 안 하면 단절”…‘고립의 늪’ 빠지는 암생존자들 [암을 이겨낸 청년들⑤]
의료의 발전은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암 치료 환경을 바꿔놨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었고, 수많은 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청년기에 암을 겪은 이들은 학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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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한의 주치의’ 도입…돌봄 수요 대응·산업 경쟁력 강화
정부가 초고령사회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한의약 중장기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일차의료와 돌봄 영역에서 한의약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어르신 한의 주치의’가 새롭게 도입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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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에서 조언자가 된 AI…의사 책임은 ‘그대로’ [의료AI 시대③]
2025년 우리 사회의 핵심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세계 각국이 AI 개발과 고도화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그 흐름은 의료 현장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술 발전이 만들어낸 변화 속에서 병원과 정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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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베트남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병원 초청 연수
건국대병원이 베트남 하노이 국립이비인후과병원(NOH) 의료기기 관리운영체계 초청연수를 기념해 지난 15일 환영식을 개최했다. 건국대병원은 NOH의 경영진과 의공학팀 실무자 연수단 7명이 한국을 방문해 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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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암생존자 6만 시대…“살아남았지만, 돌아갈 곳이 없다” [암을 이겨낸 청년들④]
의료의 발전은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암 치료 환경을 바꿔놨다. 전체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를 넘었고, 수많은 이들이 병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그러나 청년기에 암을 겪은 이들은 학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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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방지법, 본회의 문턱서 찬반 격돌…장외 여론전 불붙어
‘닥터나우 방지법’을 둘러싼 여론전이 국회 안팎에서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친(親)스타트업 성향의 의원들은 해당 법안을 ‘제2의 타다금지법’으로 규정하며 통과에 반대하고 있고, 법안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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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율 높이고 사망률 줄인 ‘암’…“전주기적 대응 필요”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은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커지고 있다. 고령화에 따라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암생존자는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한다. 이제 암은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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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최신 SPECT/CT 도입…핵의학 진료 고도화
원자력병원이 최신 SPECT/CT(단일광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도입하며 핵의학 진료 환경을 고도화했다. 원자력병원은 최근 고해상도 CT와 정량 분석이 가능한 SPECT를 결합한 최신 SPECT/CT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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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보다 중요한 ‘희망감’…노인 인지기능 최대 30% 높여
희망감을 가진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인지기능이 최대 3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희망감과 함께 일정 수준 이상의 신체활동을 유지할 경우 인지기능 보호 효과가 더욱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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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8명, 정기 건강검진 적극적…“생활습관 개선 실천 부족”
한국인 대다수가 정기적인 건강 검진은 잘 받고 있으나 이후 생활습관 개선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암웨이가 전국 20~60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인 건강관리 인식 및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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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뛰어든 의료AI 개발…“국가 경쟁력 잡아라”[의료AI 시대②]
2025년 우리 사회의 핵심 화두는 인공지능(AI)이다. 세계 각국이 AI 개발과 고도화를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그 흐름은 의료 현장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기술 발전이 만들어낸 변화 속에서 병원과 정부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