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부인과 지원책 나왔지만…현장 “의료 붕괴 악순환 끊기엔 부족”
정부가 고위험 산모의 ‘응급실 뺑뺑이’를 막기 위해 모자의료 전원·이송 체계 강화와 산부인과 지원 확대 방안을 내놨지만, 의료계에서는 무너진 산과 의료를 회복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건복지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고위험 임산부·신생아 및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 개선안에는 △모자의료 전원·이송체계 강화 △전국 단위 모자의료 협력망 구축 △모자의료센터 체계 재편 △산과·신생아 전문인력 부족 대응 △건강보험 수가·보상체계 개편 △의료진 법적 부담 완화 △불가항력 분만...

“유전자 넘어 단백질·공간정보까지”…경희대병원 멀티오믹스 플랫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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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바이오 리더 한자리…정은경 “의료 혁신 고삐 늦추지 않을 것”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한국 정부는 의료 혁신의 고삐를 늦추지 않으면서 혁신의 경험과 결실을 전 세계 이웃들과 나누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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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도 못 틀고 내복 입는 여름…‘한랭응집소병’ 환자들의 고통
“저는 지금 보이지 않는 고통을 홀로 감내할 수밖에 없는 고독감 속에서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죽음을 기다려야만 하는 무력감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죽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갖고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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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노인 우울증·자살율 높이는 초고령사회 조용한 팬데믹
고령 인구가 급증하면서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선 한국에서 관절염은 흔한 질환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통증과 활동 제한을 단순히 노화의 일부로 묻어두면, 삶의 질 저하가 깊어지고 정신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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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 날들 기대” 쿠키건강TV, ‘당뇨 관리’ 기획 방영
당뇨병 치료 전환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은 환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건강정보 채널 쿠키건강TV는 효과적인 당뇨 치료법을 조명하는 기획 프로그램 ‘당 편한 세상’을 통해 실제 치료 사례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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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유족 10명 중 4명, 심리·경제 지원 거부…“사회적 시선 때문”
자살 유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인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실제 서비스 동의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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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 개최…청년 정신건강 논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보건·경제고위급회의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디지털헬스, 건강한 노화, 청년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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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바스젠바이오와 AI 기반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추진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10일 이대서울병원에서 바이오뱅크 전문기업 바스젠바이오와 AI 기반 디지털 바이오뱅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분석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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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임금 늘려달라”…국립대병원, 21년 만의 최대 파업 임박
서울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 노동조합이 임금 인상과 인력 충원을 요구하며 21년 만의 최대 규모 공동파업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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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교수 불구속기소에…“이대로면 산부인과 사라진다” 목소리
젊은 산부인과 교수 30인이 분만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 기소를 중단하고 국가 차원의 안전망 마련을 요구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활동하는 30~40대 산부인과 교수 30인은 15일 성명을 내고 “고위험 산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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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코드조차 없는 ‘한랭응집소병’…“제도 사각지대 방치”
‘온도 감옥’으로 불리며 국내 환자 수가 약 100~150명으로 추정되는 극희귀질환 ‘한랭응집소병’이 별도의 상병코드도 없이 국가 관리 밖에 놓여 있다. 이러한 탓에 산정특례나 건강보험 급여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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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노조 출범…“전공의도 인간”
전공의들이 노동조합 출범식을 열고 수련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전공의노동조합은 14일 대한의사협회회관에서 노동조합 출범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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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치매약 인지도에…“빈틈 노리는 건기식 주의해야”
노령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으나, 새로 나온 치매 치료제는 대중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뇌 기능 개선제가 잇달아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그 자리를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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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적 장벽에 갇힌 희귀질환자들…‘건강권 강화’ 논의 장 열린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6일 오후 국회 본청 별실에서 ‘희귀질환자의 건강권 보장 강화를 위한 건강보험 제도 개선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희귀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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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판막협착증 ‘TAVI’ 도입 3년…까다로운 급여·시행기준 발목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심장질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중증 심장질환인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치료 접근성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자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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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의원 “TAVI 시술, 안전성·효과 고려한 균형 잡힌 급여 필요”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TAVI)’ 시행 3년이 지난 지금 환자 안전성과 치료 효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성 사이에서 균형 있는 수가를 적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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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 “TAVI 시술, 초고령층에만 급여…많은 환자 치료 기회 놓쳐”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심장질환 중 하나인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최신 치료법인 ‘경피적 대동맥판 삽입술(TAVI)’이 건강보험 제도에서 80세 이상 초고령층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고 있다며 많은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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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개발 본격화
국립암센터는 ‘면역세포 유전자치료제 전주기 기술개발 연구단’이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고형암 대상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카티)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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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서울아산병원·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후원
방탄소년단의 멤버 RM(본명 김남준)이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RM은 매년 9월 12일 본인 생일을 기념해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작년에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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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온열질환 환자 4배·사망자 3.2배 증가
최근 5년간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4배, 이로 인한 사망자는 3.2배 늘었다.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공개한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 수는 2020년 1078명에서 2025년 437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