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5세 이상 파킨슨병 환자, 인지·자율신경 장애 더 뚜렷
75세 이상 고령 파킨슨병 환자에서 인지기능 저하와 자율신경계 장애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권겸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과 교수 연구팀(유지환·김래온)은 최근 75세 이상 초기 파킨슨병 환자가 젊은 환자군보다 인지기능 저하와 자율신경계 장애를 더 많이 겪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구 고령화로 파킨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 환자의 임상적 특징은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순천향대학...

“운동만 늘리고 굶었더니”…여성 수면 악화 원인은 ‘에너지 부족’

-
“뇌 치료 시대, 윤리도 진료 기준이 된다”…‘신경윤리’ 첫 종합 정리
대한신경과학회(KNA)는 공식 학술지인 ‘대한신경과학회지(JKNA)’ 최신호에 ‘신경과 의사를 위한 신경윤리’라는 제목의 종설 논문을 게재했다고 5일 전했다. 이상범 학회 홍보이사(서울신내의원)와...
-
심폐소생술 ‘10초 멈춤’ 없이 제세동 여부 판단…고대안산병원 AI 연구, 젊은연구자상 수상
이수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대한심폐소생협회가 수여하는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10월 30~3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
파킨슨병 진행 막는 당뇨병 치료제…세브란스 연구진, DPP-4 억제제 효과 확인
당뇨병 치료제인 DPP-4 억제제가 파킨슨병의 발병과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승호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교수, 김연주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교수, 이필휴 세브란스병원 신경...
-
암 환자 울리는 표적항암제 내성…‘자가포식 억제’로 잡았다
김지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연구팀이 폐암 표적항암제의 가장 큰 한계인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병용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표적항암제 ...
-
B형간염 간암 예측, 더 정확해진다…국내 연구진 새 모델 개발
B형간염 환자의 간암 발생 위험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김승업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전혜연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 연구...
-
유방 재건 수술 후 정신건강…보형물이 자가조직보다 ‘우세’
자가조직을 이용한 유방 재건이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것과 달리, 인공 보형물 삽입 방식이 수술 후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병준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 교수·...
-
다발골수종, 진단 1년 내 골절 시…사망 위험 2.4배 상승
박성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와 한승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하정훈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수인 가톨릭대 약리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이 다발골수종 환자...
-
‘젊을 때 심혈관 건강 여든 간다’…청년기 건강이 중년기 질환 위험 좌우
젊은 성인기에 축적된 심혈관 건강 상태가 중년기 이후 심뇌혈관질환과 신장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호규·하경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지종현 강남세...
-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건국대병원, 전방십자인대 재수술 새 대안 제시
이동원 건국대학교병원 스포츠수술·통증클리닉 연구팀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재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대퇴사두건-골편(quadriceps tendon autograft with bone block)을 이용한 수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연...
-
국제 협력의 장 연 원자력의학원…차세대 암 치료 기술 교류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차세대 암 치료 기술인 붕소중성자포획치료(BNCT) 시스템의 국내 기술 고도화를 위해 10월 21일 ‘아시아의 BNCT 동향 및 미래’를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BNCT(Boron Neutron Capture The...
-
아토피 아동, 식사 따라 가려움 정도 달라…“균형잡힌 식단 중요”
삼성서울병원과 부산대학교, UNIST 공동 연구팀이 아토피피부염 환아의 식이 형태가 장내 미생물 환경과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김혜미 부...
-
‘조용한 시한폭탄’ 복부 대동맥류…환자 수 13년간 3배 증가
조성신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관외과 교수팀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복부 대동맥류 환자 수가 13년간 약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복부 대동맥류는 복부의 가...
-
“표준화된 노인 진료지침 만들겠다”…초고령사회 대응 전략 제시하는 대한노인신경의학회
고령화로 전체 인구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 등 신경과 질환을 앓는 환자도 함께 증가하면서 노인성 질환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
-
황반변성 환자 항혈전제 복용 시 출혈 위험 2배…“협진으로 막아야”
우세준·김민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안과 교수팀이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가 심혈관 질환 치료를 위해 항혈전제를 복용할 경우, 수술이 필요한 안구 내 중증출혈 위험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
-
면역 거부반응 줄인 ‘맞춤형 심장판막’ 제작…서울대병원, 연구 성과 발표
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심장 수술에 사용하는 이종조직판막(동물 심장판막 조직)에서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성분을 제거하고, 사람 세포를 공배양해 체외에서 살아 있는 조직처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김...
-
“인슐린펌프 치료, 혈당 조절·췌장기능 개선 효과”
인슐린펌프 치료를 받는 환자의 경과를 추적 관찰한 결과 혈당 조절, 췌장 기능 개선을 비롯해 대사 지표 전반에서 긍정적 변화가 확인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수봉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연구팀...
-
음주량 늘면 위암 위험 증가…“금주·절주로 예방해야”
김나영·최용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과 장지은 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박사 연구팀은 음주 행태의 변화가 위암 발생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연...
-
전방십자인대 파열, ‘6가닥 힘줄 이식’이 해법…국내 첫 비교 연구
서영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이 전방십자인대(ACL) 파열 환자에게 최소침습 방식으로 6가닥 힘줄을 이식하면 기존 4가닥 수술보다 무릎 기능과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24일 발...
-
치매 환자 40% 1년 내 약 중단…전문의 진료·보호자 관리가 열쇠
알츠하이머병 치매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치료를 시작한 지 1년 안에 치료약 복용을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이영건 교수 연구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65세 이상 치매 ...


